청담 르엘 1순위 청약, 평균 667대 1…올해 강남권 최고 경쟁률

입력 2024-09-20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 르엘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청담 르엘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세워지는 '청담 르엘' 아파트에 5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올해 강남권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담 르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85가구 모집에 총 5만6717명이 접수해 평균 6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7월 공급된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1순위 경쟁률(527대 1)을 넘어섰다. 올해 강남권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2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 B형에 1만6925명이 신청해 76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64가구 특별공급에는 2만70명이 접수해 평균 3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49∼218㎡ 총 1천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 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중 가장 비싸다. 전용 59㎡는 17억3900만∼20억1980만 원, 84㎡는 22억9110만∼25억220만 원 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0,000
    • -0.18%
    • 이더리움
    • 3,403,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446,200
    • -1.5%
    • 리플
    • 776
    • -1.15%
    • 솔라나
    • 197,700
    • +4%
    • 에이다
    • 475
    • +1.06%
    • 이오스
    • 684
    • +1.1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15%
    • 체인링크
    • 15,390
    • +2.87%
    • 샌드박스
    • 36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