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며 피앤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745억원으로 지난 전망치에 비해서 소폭 증가해 1분기 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3분기 피앤텔 매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인 83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피앤텔의 자회사인 코리아유니테크는 표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사업영역을 확장중에 있다"며 "먼저 삼성디지털이미징으로 디지털카메라 케이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3분기 중에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