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토요타ㆍ파나소닉 배터리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입력 2024-09-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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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일본 PPES에 공급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배터리 양극재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토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의 일본 합작법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ㆍ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PPES는 토요타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들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다.

LG화학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PPES를 신규 고객으로 추가하는 성과를 냈다. 2026년을 목표로 일본 PPES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PPES의 저탄소 전략에 맞춰 고성능 배터리 생산과 함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소재와 공정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 및 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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