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서학개미 최적화 ‘리서치센터’ 문연다

입력 2024-09-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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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왼쪽)과 한상원 토스증권 애널리스트(가운데), 이지선 토스증권 애널리스트(오른쪽). (사진= 토스증권)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왼쪽)과 한상원 토스증권 애널리스트(가운데), 이지선 토스증권 애널리스트(오른쪽). (사진=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리서치센터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리포트를 발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토스증권은 리포트에서 이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는데 공을 들였다.

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최적화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 애널리스트들은 국내외 주요 증권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모건스탠리를 거친 ‘미국통’ 전문가가 합류해 해외 시장 분석력도 크게 높였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확대에 발맞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분석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토스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공개된 첫 리포트 주제도 ‘왜 미국 주식인가’다.

리포트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토스증권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있는 리서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S에서는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축약된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개인 친화적인 리포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미국 기업을 직접 탐방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리포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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