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체증형3대질병진단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입력 2024-09-24 08:49 수정 2024-09-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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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B손해보험)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신규 탑재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보장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보가 최초 개발한 체증형3대질병진단비 특별약관에 대해서 3대질병 발생 시 차례대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DB손보 보유고객의 67.7%는 3대 질병을 각각 별도의 특약으로 동시에 가입하는 가입속성을 보인다. 이는 고객이 3대 질병 중 어떤 질병에 걸릴지 사전에 알 수 없고, 3대 질병은 각각이 치명적인 위험이기에 모두 가입하는 속성을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결과로 암, 뇌혈관, 허혈심장질환 특약을 따로 가입할 때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낼 수 있게 하고, 통합보장을 통해 보험금 및 납입면제 청구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특별약관을 신규 개발하게 됐다.

해당 특약은 3대 질병 모두 발생 시까지 보장한다. 현재까지 판매된 일반적인 3대 질병 진단비의 경우 3대 질병 중 첫 번째 3대 질병 발생 시 해당 특별약관은 소멸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특별약관은 첫 번째 3대 질병 발병 후 해당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납입면제 되고 잔여 위험에 대해서도 소멸 없이 보장해 기존 3대 질병 진단비에 대해 진보된 급부방식이다.

3대 질병 발병 시마다 체증 보장을 통해 고객이 소득이 상실된 시기에 더 큰 보험금을 지급해 소비자가 보험에 기대하는 합리적 보장을 제공해 보험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3대 질병을 하나로 통합 보장하기에 보험료는 저렴하고 납입면제 청구는 일원화돼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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