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 출범

입력 2024-09-2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ㆍ평가제도 등 세부안 마련

▲최근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육아휴직 중인 GS건설 직원(사진 왼쪽)과 아내. (사진제공=GS건설)
▲최근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육아휴직 중인 GS건설 직원(사진 왼쪽)과 아내. (사진제공=GS건설)
인구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 24일 출범했다.

앞서 정부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인구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한 바 있다.

이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단장 김종문 국무1차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추진단 사무실(보건복지부 별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종문 단장은 현판식에서 "인구전략기획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제도 및 평가제도 등의 세부안을 마련하고 인구전략기획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령과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산 편성과 청사 확보 등에도 중점을 두고 설립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038,000
    • +2.61%
    • 이더리움
    • 2,835,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2.44%
    • 리플
    • 3,175
    • +1.86%
    • 솔라나
    • 187,800
    • +0.75%
    • 에이다
    • 1,007
    • +3.28%
    • 이오스
    • 1,016
    • +10.43%
    • 트론
    • 353
    • -0.84%
    • 스텔라루멘
    • 406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21%
    • 체인링크
    • 21,010
    • +4.22%
    • 샌드박스
    • 410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