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솔져ㆍ블랙 위도우 동생' 뭉친다…마블 '썬더볼츠*', 내년 4월 개봉

입력 2024-09-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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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가 '성난 사람들'로 에미상 감독상, 작가상을 동시에 거머쥔 한국계 연출가 이성진 감독과 손을 잡고 팀업 무비를 선보인다.

24일 마블은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 '썬더볼츠*'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내년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썬더볼츠*'는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5의 마지막 영화다. 작품은 팔콘과 윈터 솔져의 사건 이후의 이야기로, 전직 마블 빌런들이 '발렌티나'(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분)의 비밀 작전 팀에 합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친언니처럼 여겼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죽음 이후, 공허함을 느끼던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가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삶의 목적성을 잃은 채, 방황하던 그는 새로운 미션을 받고 의문의 실험실에 잠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들을 죽이려는 누군가의 음모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이후 CIA 국장 발렌티나는 자신을 찾아온 이들을 향해 "어쩜 귀엽기도 해라"라며 반가움을 표해 궁금증을 남겼다.

이외에도 티저 영상을 통해 윈터 솔져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분) 등의 모습을 짧게나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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