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AI 활용 디지털 구매 시스템 성과 발표

입력 2024-09-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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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에쓰오일(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에쓰오일(S-OIL))

에쓰오일은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내 구매 관련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구매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구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과거 10년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 및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해 최적의 조달 시점을 판단하는 등 구매 전략 수립에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다.

또한 발주 자동화(Auto PO) 품목 추천 기능을 활용, 장기 계약 확대를 통해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이지혜 에쓰오일 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으로 회사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디지털 공장(Digital refinery)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분석해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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