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조 시장 공략"…우리은행, K푸드테크 금융 지원

입력 2024-09-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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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식(왼쪽부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 이기원 〃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신호식(왼쪽부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 이기원 〃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이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으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7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4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22년 설립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K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ㆍ관 협력, 국제협력, 기술발전지원, 포상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약 167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338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등 금융지원 △기업컨설팅 서비스 △‘원비즈 플라자’를 활용한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전북익산(식품성 대체식품), 포항시(식품로봇), 나주시(식품 업사이클링) 등 지자체의 푸드테크 육성전략을 도울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푸드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성장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에 지원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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