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EBS미디어 등 3개사와 동남아 진출 MOU

입력 2024-09-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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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에듀윌 본사에서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김민수 메이트아이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앞줄 왼쪽부터)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윌)
▲ 25일 에듀윌 본사에서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김민수 메이트아이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앞줄 왼쪽부터)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윌)

에듀윌은 25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EBS미디어, 메이트아이(호텔엔조이), 액티부키와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에듀윌 양형남 대표, EBS미디어 박성호 대표, 메이트아이 김민수 대표,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 이정협 라오스 산업통상부 경제자문관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4개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출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IP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유통을 추진해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광, IP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교육 및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교육 및 문화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에듀윌, EBS미디어, 메이트아이(호텔엔조이), 액티부키는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연내에 라오스 정부 부처와 구체적인 사업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오스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 및 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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