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역 역세권에 35층 1209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입력 2024-09-2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35층, 12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6일 서울시는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지하 6층~지사 35층, 총 1209가구(공공임대주택 268가구)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내에 노후한 솔밭도서관을 재건립하며 보행자 휴게공간과 시민을 위한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지 북쪽에 공원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성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보행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69,000
    • +5.06%
    • 이더리움
    • 4,41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17.54%
    • 리플
    • 1,583
    • +1.15%
    • 솔라나
    • 341,400
    • +2.52%
    • 에이다
    • 1,102
    • -6.61%
    • 이오스
    • 902
    • -0.3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7,500
    • +11.17%
    • 체인링크
    • 20,360
    • -2.3%
    • 샌드박스
    • 47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