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에게 세무 및 노무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금원은 비대면 유선상담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꼭 필요한 필수 세무(부가세ㆍ세액공제ㆍ감면신청ㆍ지원제도 안내)와 노무(근로계약서 작성ㆍ채용ㆍ해고ㆍ임금) 지식을 전달해 자영업 사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담시간은 1회 20분이며, 1명당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소금융, 햇살론15 등 서금원 상품을 이용한 자영업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금원은 약 140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주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자영업자다. 2017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4만914건의 컨설팅을 지원해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영업 컨설팅과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서금원 자영업 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