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총 111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0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오는 10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20개 종목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0개와 풋 10개로 총 20개 종목이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최다 ELW를 발행,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또한 가장 많은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넓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83개의 기초자산 중 81개의 기초자산에 대해ELW를 발행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되며 10일부터 총 331개의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