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베트남과 금융협력 강화방안 논의…현지진출 韓금융사 지원

입력 2024-09-26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26일 이형주 상임위원 베트남 방문

금융위원회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 베트남 중앙은행 및 증권위원회 공동 후원하에 한국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베트남 은행전략연구소,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공동 개최했다. 베트남은 중국·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5% 이상의 경제성장률과 1억명에 달하는 인구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 우리 금융회사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국가다.

이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녹색채권·녹색여신 가이드라인, 한국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기준 등 한국의 기후금융 대응현황을 소개했다.

또 이 상임위원은 중앙은행과의 면담에서 팜 꽝 중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는 지속가능한 금융 추진, 금융의 디지털 전환, 부실채권 정리를 포함한 효과적인 은행 감독방안 등 주요 정책과제도 소개했다.

이 상임위원은 "한국의 사례가 유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한국과 베트남 상호간에 금융회사 진출입을 확대해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면담도 가졌다. 이 면담에서 양국은 금융시장 동향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상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는 우리은행 하노이 스타레이크 지점을 방문해 은행·보험·여신업 등 8개 현지진출 금융회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상임위원은 베트남 금융시장 동향, 회사별 영업현황 및 현안, 금융당국에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베트남 금융당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93,000
    • +2.07%
    • 이더리움
    • 3,189,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71%
    • 리플
    • 2,117
    • +1.49%
    • 솔라나
    • 135,800
    • +4.38%
    • 에이다
    • 388
    • +2.65%
    • 트론
    • 454
    • -3.4%
    • 스텔라루멘
    • 247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1.82%
    • 체인링크
    • 13,530
    • +3.36%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