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신규 입점하는 춘천시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 원 지원금 제공
신한은행은 강원도 춘천시와 ‘춘천시 민관협력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상생·공공 배달 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춘천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춘천시와 협업해 땡겨요 앱 결제 시 춘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억 원의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 추경예산을 사용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음식 및 배달비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