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으면 2000만 원"…대한전선, 가족 친화 제도 확대

입력 2024-09-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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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임직원이 출산 축하금을 받은 직원들을 축하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 임직원이 출산 축하금을 받은 직원들을 축하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결혼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속한 호반그룹의 '아이좋은 호반생활' 제도 확대에 발맞춰 기존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신규 제도를 도입했다.

결혼하는 직원에게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 원까지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시에는 국내 리조트에서의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20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 배우자 출산 휴가도 20일로 확대하고,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대한전선은 9월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4명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넷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추가 제공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생 위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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