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 열풍에 커진 주목도…‘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선착순 계약

입력 2024-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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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최근 주택시장에서 신축 아파트가 '나홀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키워드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신규 분양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3.3㎡(평)당 평균 매매가는 입주 5년 이하 아파트가 3015만 원으로 전년 동기(2700만 원)보다 11.67%(315만 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6~10년 이하 아파트는 0.29%(2434만 원→2441만 원), 10년 초과 아파트 0.3%(2001만 원→2007만 원)에 그쳤다.

실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더라도 새 아파트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2021년 2월 입주)’의 전용 면적 84㎡는 올해 8월 15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와 불과 200m가량 떨어진 입주 21년차 ‘J 아파트(2003년 10월)’ 전용 84㎡는 올해 7월 10억5000만 원에 매매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더샵 원주 센트럴파크1단지(2021년 11월 입주)’의 전용 84㎡는 5억500만 원에 거래됐지만, 같은 생활권의 입주한 지 15년이 넘은 ‘H 아파트(‘06년 7월 입주)’의 동일 면적은 2억6000만원(4월)에 거래돼 2배 가까운 가격 차이를 보였다.

업계는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아파트 공급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4만9860가구로 작년 동기(20만2808가구)보다 24.5% 줄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인근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노선 원주 연장 등이 계획돼 향후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에 띈다.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3800만 원~4억9100만 원으로 책정돼 요즘 찾아보기 힘든 5억 원 이하의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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