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비즈니스 유료 구독 ‘파파고 플러스’ 출시

입력 2024-09-27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파파고 서비스에 업무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파파고 서비스에 업무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파파고 서비스에 업무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 유료 구독형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파고 플러스는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번역과 문서 번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파파고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이미지 번역을 PC에서도 지원하며 이미지 내 텍스트 및 디자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문서 번역을 지원하는 언어와 파일의 포맷을 늘렸다. PDF, HWP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에서 번역 내용을 자유롭게 수정 후 문서 형식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완결성 높은 번역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번역 작업을 위해 용어집 기능, 팀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용어집기능을 통해 사전에 정의한 용어를 번역 결과에 반영할 수 있어 번역 이후 추가 수정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팀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100명의 팀원이 이미지 번역, 문서 번역의 사용량을 공유하고 각 팀원이 만든 용어집도 공유할 수 있다. 이는 번역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팀원 간 협업에서 일관된 번역 표현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4,000
    • -1.9%
    • 이더리움
    • 4,578,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3.69%
    • 리플
    • 1,886
    • -8.49%
    • 솔라나
    • 341,600
    • -4.98%
    • 에이다
    • 1,353
    • -9.26%
    • 이오스
    • 1,116
    • +3.14%
    • 트론
    • 285
    • -4.68%
    • 스텔라루멘
    • 697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33%
    • 체인링크
    • 24,140
    • -3.29%
    • 샌드박스
    • 976
    • +56.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