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ESG 생태계 조성 앞장… ‘안전보건 인식 교육’ 성료

입력 2024-09-27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스퀘어가 파트너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 캠페인을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료제공=알스퀘어)
▲알스퀘어가 파트너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 캠페인을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료제공=알스퀘어)
알스퀘어가 파트너사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 역삼 본사에서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안전보건 마인드 셋(Mind-set) 변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에는 각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80여명과 알스퀘어디자인 이승주 대표, 각 사업 부문 본부장이 참석했다.

알스퀘어는 중견기업 수준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파트너사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고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 캠페인을 기획했다.

궁극적인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이다. 교육은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이 맡았다. 외부 강사로 조대진 노무법인 위너스 경기지사 대표 노무사를 초빙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 최고경영자들은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례와 사례를 교육 받았다. 알스퀘어는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안전보건수준을 향상하고 파트너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안전우수파트너사’도 선정할 예정이다.

정상민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장은 “중대재해 예방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안전의식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파트너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체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돼 실질적으로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스퀘어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프롭테크 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ESG 위원회에도 소속된 상태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 경영 담당자를 선임해 ESG 활동의 철저한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조직의 안전ㆍ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AMD와 AI 협업 속도… HBM 추격 시동
  •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60% 희망퇴직…100명 넘게 정리한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거래 중 ‘역전세’ 45%
  • 요동치는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6만8000달러 선 지지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0,000
    • -1.15%
    • 이더리움
    • 3,377,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1.61%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222,500
    • -2.11%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577
    • -0.69%
    • 트론
    • 227
    • -1.7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65%
    • 체인링크
    • 14,550
    • -3.39%
    • 샌드박스
    • 322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