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입력 2024-09-27 15:33 수정 2024-09-27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공간안전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용원 현대엘리베이터 생산본부장,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윤해권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김복수 현대엘리베이터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원장.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27일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공간안전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용원 현대엘리베이터 생산본부장,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윤해권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김복수 현대엘리베이터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 김대수 한국안전인증원 원장.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업계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충주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과 현판식에는 윤해권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과 김대수 원장을 비롯해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태원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복수 안전환경경영책임자(CS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하고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사업장의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안전 수준을 심사해 인정 기준 이상일 경우 인증서를 발급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월부터 안전경영·건축방재(대비), 소방안전·위험물안전·설비안전(대응), 설비성능시험(성능), 신기술 및 설비개선(강화) 등 7개 분야 총 143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과 건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평점을 기록했다.

2022년 충주 캠퍼스로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시스템 구축 △소방시설 유지관리용 드론 운영 △전기차 화재 대응 위한 소화포 배치 △법령상 스프링클러 설치 제외 구역 내 가스계 소화설비 증설 등 안전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이어왔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안전은 최우선적 가치”라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제품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0년 사업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표준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소방안전관리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안전 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51,000
    • +0.29%
    • 이더리움
    • 4,311,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0.82%
    • 리플
    • 1,250
    • +20.19%
    • 솔라나
    • 297,900
    • -3%
    • 에이다
    • 939
    • +19.01%
    • 이오스
    • 814
    • +6.13%
    • 트론
    • 265
    • +4.33%
    • 스텔라루멘
    • 194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0%
    • 체인링크
    • 18,920
    • -0.26%
    • 샌드박스
    • 40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