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앞장…열교환기 검사 16개 협력사에 기술 나눔

입력 2024-09-27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이 26~27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 ‘원전 보조계통 열교환기 검사 기술전수 및 복수기 전열관 자동 평가 전문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26~27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 ‘원전 보조계통 열교환기 검사 기술전수 및 복수기 전열관 자동 평가 전문교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 나눔을 통해 상생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26~27일 이틀에 걸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원전 열교환기 검사 16개 협력사 및 장비 제작사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전 보조계통 열교환기 검사 기술전수 및 복수기 전열관 자동 평가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원전 열교환기 및 복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비파괴 기술현안 및 최신 기술 지침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6개 협력사는 국내 원전뿐만 아니라 발전, 화학 플랜트의 설비 검사도 수행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비파괴 산업 전반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돼 산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수원은 지난해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한 ‘복수기 자동 평가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사 실무 평가자를 대상으로 운용 교육을 시행했고, 올해 전문 연차교육도 벌이는 등 협력사 대상 기술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무엇보다 검사 협력사의 기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지속해서 협력사의 기술역량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83,000
    • +3.31%
    • 이더리움
    • 2,84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89,600
    • -0.06%
    • 리플
    • 3,496
    • +4.36%
    • 솔라나
    • 199,700
    • +9.13%
    • 에이다
    • 1,098
    • +4.97%
    • 이오스
    • 747
    • +0.95%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9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7%
    • 체인링크
    • 20,560
    • +5.87%
    • 샌드박스
    • 425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