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케이블카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가을 연휴를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기념한 장병 초청 행사와 한글날 맞이 버스킹 공연, 퀴즈 대회 및 그림 그리기와 바람개비 포토존을 구성하여 행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하동케이블카는 인근 군부대 장병을 초청해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미초청 부대 현역 장병에게는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군복을 입고 하동케이블카를 방문할 경우 할인된 일반 캐빈 가격으로 크리스탈 캐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동케이블카의 특별한 가을 풍경을 더욱 인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올드앤뉴 버스킹 공연에서는 댄스 동아리와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하동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한글날 맞이 퀴즈 대회가 열려 한글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망대 자율 그림 그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그려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가을은 하동의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며,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금오산과 남해안의 단풍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이번 국군의 날과 한글날에 준비된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들이 하동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의 하동은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하동케이블카는 금오산과 남해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 손꼽힌다”라고 덧붙였다.
하동케이블카 10월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