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0월 2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24-09-30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조감도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조감도

성남시 분양시장이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 1일~9월 10일 기준) 성남시에서 분양한 총 4개 단지, 863가구(일반공급 물량) 모집에 1순위 청약에만 무려 5만697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66.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경쟁률은 올해 경기도 총 23개 시군별 1순위 청약경쟁률 중 4번째로 높으며, 경기도 전체 평균인 16.74대 1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성남시는 준강남권 입지로 서울 출퇴근도 무리 없는 데다, 잘 갖춘 주거환경, 서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활발한 정비사업 진행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가치상승 여력도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서울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성남은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 중 하나라 그 흐름이 빠르게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어 회복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 분양을 앞둔 곳들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이 오는 10월 2일 당첨자 발표를 앞뒀다.

이곳은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36㎡ 136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인프라가 좋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8호선 신흥역 직통 연결(1단지 선큰 광장 연결)이 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8호선을 통해 두 정거장이면 수인분당선 모란역으로 이동이 가능,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이 쉽다. 단지 인근 경충대로, 산성대로, 여수대로를 통해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지역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속보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한동훈 내려와” 난장판 與원대 선거...권성동 선출 [종합]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10,000
    • +2.65%
    • 이더리움
    • 5,563,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6.25%
    • 리플
    • 3,458
    • +4.22%
    • 솔라나
    • 327,400
    • +4.53%
    • 에이다
    • 1,645
    • +14.16%
    • 이오스
    • 1,597
    • +8.2%
    • 트론
    • 417
    • +7.75%
    • 스텔라루멘
    • 627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7.91%
    • 체인링크
    • 40,960
    • +28.16%
    • 샌드박스
    • 1,142
    • +17.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