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공연 티켓 판매 부진에 직접 밝힌 입장…"내 인기 예전만 못한 것"

입력 2024-09-27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장윤정SNS)
(출처=장윤정SNS)

가수 장윤정이 티켓 판매 부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이라며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티켓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분명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 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할 채비를 마쳤다”며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울림, 추억으로 기억될 무대 만들도록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 눈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다. 버티지 않는다. 그러니 밀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윤정은 28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 홀에서 2시와 6시 2회차 공연을 펼친다. 그러나 공연 전날까지도 약 1000석이 넘는 잔여석이 나와 의문을 안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트로트 인기 하락, 고가의 티켓 등을 문제로 꼽았다. 현재 장윤정 콘서트 가격은 12만1000~14만3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115,000
    • +0.18%
    • 이더리움
    • 4,312,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599,500
    • -0.5%
    • 리플
    • 1,251
    • +22.89%
    • 솔라나
    • 298,200
    • -1.32%
    • 에이다
    • 936
    • +18.78%
    • 이오스
    • 809
    • +6.31%
    • 트론
    • 262
    • +2.75%
    • 스텔라루멘
    • 195
    • +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82%
    • 체인링크
    • 18,910
    • +1.39%
    • 샌드박스
    • 395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