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500대기업' 한국 14곳 선정

입력 2009-07-09 18:20 수정 2009-07-09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8일 2009년 매출 기준 최대의 글로벌 기업으로 에너지 회사인 로열더치셸을 선정하는 등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포천이 이날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100위권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삼성전자(40위)와 LG(69위), SK홀딩스(72위), 현대자동차(87위) 등 4곳이었다.

글로벌 101~500대 기업내에는 포스코(199위), GS홀딩스(213위), 한국전력(305위), 현대중공업(355위), 한화(362위), 삼성생명(367위), 한국가스공사(438위), 에쓰오일(441위), 두산(471위), 삼성물산(495위) 등 10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발표된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 기업 15곳이 포함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신한금융지주(278위), 우리금융지주(279위), KT(378위), KB국민지주(461위) 등 4곳이 줄었으며, 신규로 한국가스공사, 에쓰오일, 두산이 들어갔다.

또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의 순위도 약간 내려갔다.

포천지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업인 로열더치셸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고 엑손모빌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위였던 월마트는 2단계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0,000
    • -0.94%
    • 이더리움
    • 4,65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2.14%
    • 리플
    • 1,945
    • -5.17%
    • 솔라나
    • 348,800
    • -2.65%
    • 에이다
    • 1,401
    • -6.6%
    • 이오스
    • 1,145
    • -1.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5
    • -1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61%
    • 체인링크
    • 24,620
    • -1.76%
    • 샌드박스
    • 1,110
    • +4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