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효과만점…CJ온스타일 “9월 라이브방송 이용자 역대 최대”

입력 2024-09-29 13:41 수정 2024-10-0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모바일 앱 평균 일간활성이용자 역대 최고
라이브방송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매 회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매 회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 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한예슬, 소유 등 유명 연예인 MC들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 성장세도 가파르다.

2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모바일 라이브 쇼(라방)가 진행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일간활성이용자(DAU)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 초 사흘 연속 130만 명이 모바일 앱에 접속했고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000만 뷰를 넘었다. 특히 24일 ‘MZ들은 뭐 입지?’를 주제로 한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의 PV는 40만 뷰를 찍었다. 일반적으로 라방 페이지뷰(PV)가 1만 뷰 안팎인 것에 비해 40배 이상 흥행한 것이다. 이날 일부 사이즈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완판됐다.

흥행에 힘입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쇼 총 거래액도 지난해보다 108% 상승했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초대형 콘텐츠 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을 모바일로 유입해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유튜브, 틱톡 등 라방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을 다양화한 점도 주효했다는 자평이다. 특히 틱톡을 통해 라방을 접하고 CJ온스타일 앱으로 유입된 고객 수는 전월 대비 3배 늘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셀럽들과 함께 만든 신규 프로그램이 20·30세대의 새로운 팬덤 확보뿐 아니라 앱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잘 만든 대형 콘텐츠 하나가 열 광고 부럽지 않은 ‘블록버스터 법칙’ 전략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8,000
    • +2.97%
    • 이더리움
    • 4,707,000
    • +8.08%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6.36%
    • 리플
    • 1,680
    • +7.07%
    • 솔라나
    • 355,200
    • +6.03%
    • 에이다
    • 1,130
    • -1.74%
    • 이오스
    • 927
    • +3.69%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87%
    • 체인링크
    • 20,710
    • +1.27%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