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효과만점…CJ온스타일 “9월 라이브방송 이용자 역대 최대”

입력 2024-09-29 13:41 수정 2024-09-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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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바일 앱 평균 일간활성이용자 역대 최고
라이브방송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매 회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매 회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 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한예슬, 소유 등이 MC로 나선 유명 연예인들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방송 때마다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 중이며 매출액 성장세도 가파르다.

2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모바일 라이브 쇼(라방)가 진행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일간활성이용자(DAU)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 초 사흘 연속 130만 명이 모바일 앱에 접속했고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000만 뷰를 넘었다. 특히 24일 ‘MZ들은 뭐 입지?’를 주제로 한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의 PV는 40만 뷰를 찍었다. 일반적으로 라방 페이지뷰(PV)가 1만 뷰 안팎인 것에 비해 40배 이상 흥행한 것이다. 이날 일부 사이즈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완판됐다.

흥행에 힘입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쇼 총 거래액도 지난해보다 108% 상승했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초대형 콘텐츠 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을 모바일로 유입해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유튜브, 틱톡 등 라방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을 다양화한 점도 주효했다는 자평이다. 특히 틱톡을 통해 라방을 접하고 CJ온스타일 앱으로 유입된 고객 수는 전월 대비 3배 늘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셀럽들과 함께 만든 신규 프로그램이 20·30세대의 새로운 팬덤 확보뿐 아니라 앱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잘 만든 대형 콘텐츠 하나가 열 광고 부럽지 않은 ‘블록버스터 법칙’ 전략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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