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세무법인 다솔, VIP 고객 세무상담 강화한다

입력 2024-09-30 09:25 수정 2024-09-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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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B라이프타워에서 임근식(오른쪽) KB라이프생명 CPC부문 부사장과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세무 부문 고객 가치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라이프생명)
▲27일 KB라이프타워에서 임근식(오른쪽) KB라이프생명 CPC부문 부사장과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세무 부문 고객 가치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세무법인 다솔과 포괄적 업무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라이프 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근식 KB라이프생명 CPC부문 부사장과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법인 다솔은 KB라이프에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세무정보를 공유하고, KB라이프는 이를 기반으로 VIP고객에게 심층적인 세무상담 및 다양한 세미나 참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무법인 다솔이 제공하는 세무 관련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KB라이프생명 ‘KB STAR WM(Wealth Manager)’을 포함한 임직원은 금융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KB라이프의 VIP 고객 서비스 전략에 중요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KB라이프생명은 세무법인 다솔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의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하고, VIP 고객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 부사장은 “고액 자산가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시장은 점차 복잡해지고 세분화되고 있어 이번 협약은 KB라이프생명의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80여 개의 지점, 100여 명의 세무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세무법인 다솔의 전문적인 세무 자문역량과 KB라이프생명의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가 결합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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