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수요 증가하는 소형 평형 위주 공급

입력 2024-09-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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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 제공

최근 소형 평형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아파트 분양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자금 마련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 평형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소형 평형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희소성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8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당 분양가는 568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02%, 전년 동월 대비 13.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 평수 아파트 매매 거래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거래규모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7월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 매매 거래량은 11만8807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9만9677건) 대비 약 18% 상승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분양가격이 천정부지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평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소득은 높지만 자녀를 갖지 않는 이른바 ‘딩크족’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소형 평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오는 10월, 인천에서 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이 분양 예정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자금 마련에 부담감이 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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