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경기장 3배…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압도적인 규모에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지어까지 연결된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이 등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약 3배인 35만여㎡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24만5000㎡),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10만6076㎡)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의 메카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한 곳에 조성되며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가 약 4.7km 거리고 단지 앞 바로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 편의성도 높아진다. 용인경전철 연장선 흥덕역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고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아울렛도 차로 10분대에 갈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 거리에 이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여흥수목원은 도보 15분 거리다. 영덕레스피아와 영흥숲공원, 태광CC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는 차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은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컨시지어 서비스가 도입된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서고 영상촬영·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도 마련된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쉐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의 컨시지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 기준의 212.5%를 확보했다. 엘리베이터는 총 43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유로운 주차와 엘리베이터 이용시간 단축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