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휴 전 외인 1조 넘게 ‘팔자’에 코스피 2600선 아래…삼전 52주 신저가

입력 2024-09-30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대 지수가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순매도세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을 하루 앞둔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3%(56.51포인트) 내린 2593.2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1조1902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억 원, 21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4시 31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0.04%) 내린 1309.80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3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0.80원 내린 1307.80원을 기록했다. 이는 1월 3일(1304.8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1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과 셀트리온(0.31%)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4.21%), SK하이닉스(-5.01%)의 하락 폭이 컸고, 이 밖의 시총 상위 종목인 현대차(-4.13%), 삼성전자우(-4.14%), 기아(-4.68%), KB금융(-3.46%) 등이 크게 내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머티(3.29%), HD현대일렉트릭(3.13%), 한미약품(2.55%), LS ELECTRIC(1.94%), HD한국조선해양(1.73%) 등이 강세를, 금양(-7.43%), 한진칼(-6.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1%), SKC(-5.48%), SK스퀘어(-5.16%), 삼성전기(-4.68%) 등이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61포인트(1.37%) 내린 763.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793억 원어치를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4억 원, 25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태성(11.75%), 퓨쳐켐(9.76%), 오스코텍(5.63%), 실리콘투(5.36%), 에코앤드림(4.05%), 테크윙(3.91%) 등이 강세를, 엔켐(-10.66%), 메지온(-5.90%), 중앙첨단소재(-5.82%), 동화기업(-5.51%) 등이 약세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6,000
    • +3.39%
    • 이더리움
    • 4,675,000
    • +7.55%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9.28%
    • 리플
    • 1,558
    • +1.17%
    • 솔라나
    • 352,600
    • +7.14%
    • 에이다
    • 1,105
    • -4.33%
    • 이오스
    • 907
    • +3.07%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37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6%
    • 체인링크
    • 20,940
    • +1.36%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