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서트레일' 서쪽 구간 개통

입력 2024-09-30 17:33 수정 2024-09-30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청과 함께 안면도 1~4구간 57Km 조성
지난해 6월 '우리금융길' 20Km 개통 완료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 이덕민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고원명 우리금융 ESG경영부 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네번째), 이덕민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고원명 우리금융 ESG경영부 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충청남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의 안면도 1~4구간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도보여행길로, 길이는 849km(총 55개 구간)이다.

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해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해 추가 조성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동서트레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한국의 생태·문화·관광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숲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탄소배출 감축 등 기후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5,000
    • -1.71%
    • 이더리움
    • 4,61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40,000
    • +7.09%
    • 리플
    • 2,143
    • +9.67%
    • 솔라나
    • 357,000
    • -1.41%
    • 에이다
    • 1,505
    • +21.96%
    • 이오스
    • 1,061
    • +8.71%
    • 트론
    • 289
    • +3.96%
    • 스텔라루멘
    • 606
    • +5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82%
    • 체인링크
    • 23,330
    • +9.27%
    • 샌드박스
    • 542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