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춘식이X사랑의열매 디자인 투표…수익금 전액 지원

입력 2024-10-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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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올해로 네 번째 사랑의열매 배지를 제작하고 영 케어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24 춘식이X사랑의열매’ 기부 배지를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용자 투표를 통해 배지 디자인을 선정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기부 배지 제작은 생산·유통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캠페인이다. 2023년에만 총 24만 6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품 1만 개 완판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노트북을 지원했다.

올해는 영 케어러(장애, 정신·신체 질병, 약물·알코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랑의열매 심볼을 담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 디자인 3종을 후보로 선보였다. 카카오메이커스 투표 페이지에서 이용자 1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은 오는 10월 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수익금은 영 케어러들을 위한 IT 기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 온 기존 방식과 달리 이용자 수요에 맞춘 주문 제작 방식으로 변경한다. 제작 수량을 한정하지 않고 1인당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고안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카오메이커스 투표 페이지에서 투표를 마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의 이용자에게 ‘라이언 클렌징 슬라임’을 증정한다.

카카오 정영주 ESG서비스 성과리더는 “좋은 일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고객 의견에 따라 올해는 수량 한정을 두지 않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21년 쪽방촌 거주 이웃들을 위해 난방용품을, 2022년에는 저소득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쌀을 후원했다. 2023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노트북을 지원하는 등 매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하고 이용자들도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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