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테마 등
KT는 인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 및 디지털 굿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T Y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된다.
이번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는 KT가 후원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의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삽화에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유보라 작가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KT는 드라마 1화부터 4화까지 주요 장면과 등장인물들을 재해석한 6개 주제의 일러스트를 PC·모바일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테마, 스티커, 굿노트 속지 등 디지털 굿즈로 제작했다.
나의 해리에게 굿즈는 KT Y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메뉴의 ‘디지털 굿즈’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니 TV 오리지널 '유어아너' 디지털 굿즈나 KT 아이폰 도입 15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 등 Y아티스트와 작업한 총 20종의 다양한 디지털 굿즈도 있다.
KT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돕는 프로젝트다. 4년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했다.
유보라 Y아티스트 작가는 "KT와 함께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감동을 담은 삽화와 굿즈를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쏟은 만큼 많은 분이 이 굿즈를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걸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올해 4년째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가 젊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할 기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협업으로 드라마 팬들과 Y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