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1년 7개월만 ‘5만전자’까지 내렸다…삼전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

입력 2024-10-02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장중 5만 9900원까지 추락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이후 2거래일 연속이다.

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14%(700원) 내린 6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2분 기준 삼성전자는 5만99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5만 원대로 5만 원 선으로 주가가 내렸다. 지난 30일 장중 6만2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또 한 번 신저가를 경신한 것이다.

외국계 증권사 맥쿼리가 전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0% 하향 조정한 일이 알려지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며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다.

이날(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천 명을 해고하는 글로벌 인력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와 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인력의 약 10%를 감원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2: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33,000
    • -1.81%
    • 이더리움
    • 3,328,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431,600
    • -4.95%
    • 리플
    • 808
    • -1.94%
    • 솔라나
    • 197,100
    • -3.43%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49
    • -5.94%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6.08%
    • 체인링크
    • 14,980
    • -6.02%
    • 샌드박스
    • 340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