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TV토론] 아이티 이민자 논쟁 공방 중 처음으로 마이크 꺼

입력 2024-10-02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왼쪽) 상원의원(오하이오)과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AFP연합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왼쪽) 상원의원(오하이오)과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AFP연합뉴스

미국 부통령 TV 토론회를 주관하는 CBS 사회자는 후보자들이 아이티 이민자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 가석방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처음으로 이들의 마이크를 껐다.

1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사회자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려고 하자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 의원(오하이오)이 반발했다. 여기에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까지 끼어들자 마이크를 꺼버렸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5주가량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월즈와 밴스 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 90분 간 부통령 후보토론에서 맞붙게 됐다. 토론회는 CBS 방송 주관으로 뉴욕 CBS 방송센터에서 개최되며, 스튜디오 방청객 없이 진행된다.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이인자 토론회가 ‘타이 브레이커’가 돼 균형추를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9,000
    • +2.98%
    • 이더리움
    • 4,671,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8.64%
    • 리플
    • 1,575
    • -0.44%
    • 솔라나
    • 342,300
    • +2.3%
    • 에이다
    • 1,105
    • -4.49%
    • 이오스
    • 915
    • +0%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338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41%
    • 체인링크
    • 21,170
    • +1.39%
    • 샌드박스
    • 484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