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이ㆍ팔 전쟁은 보복 악순환”…외교적 해결 희망

입력 2024-10-0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7, 이스라엘 안보 지원 약속 재확인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1일(현지시간) 레바논 국경을 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1일(현지시간) 레바논 국경을 넘고 있다. AP연합뉴스

주요 7개국(G7ㆍ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정상들이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전쟁 등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성명을 내고 "공격과 보복의 위험한 순환은 중동에서 통제할 수 없는 확전을 부채질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아무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이 지역 모든 당사자가 책임감과 자제력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약속도 재확인했다. G7 정상들은 앞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뒤인 2일에도 중동 위기의 외교적 해결을 희망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G7 정상들은 당시 성명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규탄한 뒤 "중동 지역의 갈등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고조된 중동 위기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흥민 코너킥골 비하인드…맨유 선수 욕설?
  • 오늘은 '동지', 동지팥죽을 먹는 까닭?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구 뉴진스' 주장하던 하니, 비자문제로 '불법체류자' 신고까지
  • 한라산 입산 통제…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 여의도 국회소통관 화재 발생…예식장 하객 등 대피 소동
  • “멀리 갈 필요 없어요”…자치구가 준비한 눈썰매장 어디에?
  • [이법저법] 이게 스토킹이라니요…이게 스토킹인가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231,000
    • +5.33%
    • 이더리움
    • 5,140,000
    • +7.9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6.88%
    • 리플
    • 3,430
    • +12.94%
    • 솔라나
    • 287,600
    • +5.46%
    • 에이다
    • 1,418
    • +20.78%
    • 이오스
    • 1,276
    • +17.17%
    • 트론
    • 376
    • +8.36%
    • 스텔라루멘
    • 558
    • +1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12.11%
    • 체인링크
    • 35,390
    • +14.49%
    • 샌드박스
    • 886
    • +2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