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도주 도운 지인과 함께 4일 검찰송치

입력 2024-10-0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33) 씨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 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33) 씨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 씨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 씨의 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에게 대포폰과 음식물 등을 제공해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조력자 오모 씨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동승자 중 여성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김 씨는 서울 소재 법인 명의 차량인 마세라티를 두고 달아나 지인 오 씨 등의 도움으로 인천과 서울 등에서 도피행각을 벌였다. 도주 이틀만인 26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사람을 차로 친 사실을 인지했다. 음주 상태이기도 했고 경찰 사이렌 소리도 들려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음주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뺑소니 사망사고와 별개로 수사과정 중 제기된 피의자들의 범죄조직 연루·대포차 여부 등 의혹에 대해서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5,000
    • +1.47%
    • 이더리움
    • 3,184,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85%
    • 리플
    • 2,108
    • +1.05%
    • 솔라나
    • 134,400
    • +2.83%
    • 에이다
    • 389
    • +2.64%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45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0.48%
    • 체인링크
    • 13,550
    • +3.12%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