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이르면 이달 중순이나 늦어도 이달 안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AIDS)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25분 현재 삼진제약은 전일대비 550원 오른 2만3050원에 거래중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 달 중으로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뒤, “현재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임퀘스트사가 승인 진행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임상1상은 안전성에 대한 시험으로 동물 실험을 마치고 소수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험에 돌입하는 단계로 임상1상 기간은 1년간 진행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