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이 최근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오산 서동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기농협)
일손돕기에는 20여명이 참여해 소국화 출하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농협오산시지부·오산농협과 업무협약을 하고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농민들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한신대 학생들은 “아름답게 핀 국화를 보며 일하니 학업에 지친 마음이 힐링도 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도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