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父, 아들 가짜 뉴스에 걱정…"암 걸렸다, 엄마 사망까지"

입력 2024-10-05 2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가수 박서진의 가짜뉴스에 백지영이 분노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박서진이 삼천포를 찾아 13년 만에 아버지, 형과 함께 배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아버지, 형과 함께 뱃일을 끝낸 뒤 라면에 직접 잡은 문어를 넣은 해산물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 중 박서진의 부친은 “내 관심사는 내 새끼들 안 아픈 거다”라며 “너 건강 관리 잘못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그런 거 믿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제가 암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가 있었다. 얼마 전에는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뉴스까지 떴다”라며 “그걸 보고 어떤 분이 가게에 전화했다. 이제 좋은 날만 남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거냐고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분노하던 백지영은 “손가락을 다 분질러야 한다. 저는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 청와대라고 전화가 왔다. 북한으로 공연을 가자고 했다.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대가 어쩌다가…'내신 6등급' 입결에 더 현타오는 교사들 [해시태그]
  • 김문수·한동훈 2강 진출...반탄파 vs 찬탄파 '데스매치' [종합]
  • 단독 이커머스 1위 쿠팡, 다음 타깃은 ‘재한외국인’…영어 베타 버전 가동
  • "번호이동 가능한가요?"…SKT 해킹 난리에 또 소외된 노년층 [이슈크래커]
  • “핵심 인재 유출 막는다”…AI 인재 병역특례 길 열리나 [두뇌 유출 下]
  • SKT 유심 교체 28만 명 돌파…해킹 여파에 '탈 SKT' 행렬도
  • 임신 준비 전 건강 체크는 필수…‘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경제한줌]
  • 시내버스 노조 파업 초읽기...서울시 "시민 혈세로 임금 20% 인상 부적절"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19,000
    • +0.31%
    • 이더리움
    • 2,628,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540,500
    • +5.77%
    • 리플
    • 3,294
    • -2.26%
    • 솔라나
    • 214,800
    • -1.1%
    • 에이다
    • 1,028
    • -1.44%
    • 이오스
    • 1,001
    • +1.01%
    • 트론
    • 355
    • -0.28%
    • 스텔라루멘
    • 407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1.37%
    • 체인링크
    • 21,910
    • +1.15%
    • 샌드박스
    • 43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