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훈훈한 마무리…최고 시청률 10.7%

입력 2024-10-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이 마무리까지 힐링을 선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6회가 방송됐다.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다.

'엄마친구아들'의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5%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해 배근식(조한철 분)과 함께 새로운 식당 '무지개 부엌'을 지어준다. 앞서 최승효가 배석류에 프러포즈를 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1년 미루기로 했다. 배석류는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절친 정모음(김지은 분)이 없는 것도 아쉽고, 무엇보다 너랑 30년 치 밀린 연애가 더 하고 싶어"라며 최승효를 설득했다.

대신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해 두 가족과 '라벤더'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펼쳐졌다. 배석류는 이 모습을 보며 "우리도 30년 뒤에 저렇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사진 찍자"며 먼 훗날을 기약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인생의 교차로에서 다시 만난 최승효와 배석류의 재회부터 그들의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혜릉동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출연자 화제성은 정해인이 1위, 정소민이 2위를 하는 등 7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48,000
    • +2.26%
    • 이더리움
    • 3,362,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1.83%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201,900
    • +4.23%
    • 에이다
    • 492
    • +3.8%
    • 이오스
    • 649
    • +1.7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2.01%
    • 체인링크
    • 15,520
    • +1.7%
    • 샌드박스
    • 35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