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근로자재해공제 및 완성공사물공제 보험 상품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근로자재해공제는 해외건설현장에 근무 중인 근로자가 재해를 입는 경우 사업주의 재해보상책임 및 손해배상책임을 담보해주는 상품이고, 완성공사물공제는 도로, 터널, 교량 등의 완공 후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우연하고 급격한 사고로 인한 손해를 담보하는 상품이다.
조합관계자는 “지난 2006년 8월 근로자재해공제 상품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신상품을 개발/출시해 온 결과 공제사업부문에서 매달 꾸준한 신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조합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힘써 조합원들의 업무효율 및 편의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 공제(보험) 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합 관할지점 및 공제사업부(02-3449-8933~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