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2009우수공공디자인을 열어 휴지통 2점과 벤치 3점, 자전거 보관대 6점 등 총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10일 이같이 밝히고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된 디자인 제품은 2년간 서울 상징 '해치'를 담은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디자인서울 홈페이지, 2009 서울디자인 올림픽 전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오는 10월9일(금)~10월 29일(목)까지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2009 서울디자인올림픽 기간 중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현물 및 패널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우수 공공디자인 제품 및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장려해 시민에게는 좋은 디자인 환경을 제공해 서울의 공공디자인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증여부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http://www.design.seoul.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