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중앙회 KBIZ홀에서 ‘인공지능(AI), 건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025 테크 퀘스트(2025 Tech Quest)를 개최했다. 테크 퀘스트는 산업계와 학계가 주목하는 미래 기술을 탐구하고, 경제와 사회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이투데이가 해마다 개최하는 기술 포럼이다. 올해는 국내외 IT 기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권오수 전 회장이 주범…김 여사 계좌는 ‘단순 활용’ 판단 “시세조종 인식한 정황 없어…김 여사는 주식 전문성 부족” 계좌주 모친 최은순 씨도 혐의없음…방조 혐의도 인정 안돼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수사에 착수한 지 4년6개월 만에 내린 결론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앙코르와트, 코로나 이후 관광객 줄어 ‘황량’ ‘건설 붐’도 붕괴…짓다 만 건물 수두룩 경제 회복 1년 이상 소요될 듯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은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부산 금정·인천 강화 與 유력영광·곡성 ‘호남 대전’ 민주 승 조국혁신당과 ‘호남 대전’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도 부산 금정, 인천 강화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텃밭을 사수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45분 개표 기준, 영광군수 재선거(개표 74.13%)에서 장세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례적인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참고인을 휴대폰으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아이돌 캐릭터 스티커가 국회의원의 노트북에 붙어 있고, 발언자를 격려해주는 등 국정감사에선 보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진 건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의 참고인은 인기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20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 씻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성인남녀 61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경우'는 10.5%로 나타났다. '용변 후 손 씻기 실천율'은 76.1%였으나 그중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 실천율'은 31.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오랜만에 축구팬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들렸는데요. 바로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것이죠. 앞서 지난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에서는 관중들이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쏟아낸 바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