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2024 코세페'…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 살린다

입력 2024-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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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회의서 '코세페 추진계획' 논의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첫 주말인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첫 주말인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내수 회복의 불씨를 피우고,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추진, 수출 호조세를 내수 확산으로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2024 코세페'는 유통,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폭넓은 할인 행사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에는 254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6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놀이공원, 영화관, 학습지, 배달 서비스 등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서비스 기업이 코세페에 참여해 특별할인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백화점·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식품·패션·생활용품 등) △자동차·가전·타이어 등 내구재 할인 △관광·문화·외식 등의 할인 상품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리조트·테마파크 등의 신규참여 확대가 특징이며, 편의점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 외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의 지역 특산물 판촉전(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제품 온라인 특별전(상생마켓, 소중(小中)한 마켓) 등이 준비 중이며,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인 코듀페(면세점 업계)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 총리는 "기업들이 다채롭게 준비한 할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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