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남편 뇌종양…최근에 두개 더 발견돼"

입력 2024-10-1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배우 김정화가 CMM 가수 남편 유은성의 근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다. 고민 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라며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녹화 객석에 앉아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김영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정화는 "사실 작년에 저희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최근엔 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서 발견됐다. 열심히 일한 남편이 이제 몸을 돌봤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내가 아프리카에 봉사하러 가면 같이 가서 돕는다.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을) 말릴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반면 유은성은 "나보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 더 많다.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랑 건강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유은성의 뇌암 투병 소식은 지난해 2월 처음 알려졌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학생 수만명 개인정보 유출됐는데…정부 대학 정보보호 평가 합격점?
  • NCT 태일, 입건 후 라방 성지글 화제…"넌 범죄자야"
  • 단독 부실채권 5조 돌파…드러나는 ‘부동산 PF 뇌관’ [위기에 빠진 캐피털사]
  • "만화로 요리를 배웠어요"…'흑백요리사' 관련 서적들 역주행
  • ‘나는 솔로’ 22기 광수ㆍ영자 이어 현커 탄생?…상철ㆍ정희, 심상찮은 분위기
  • 증시 등락 커지며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로 하락 [
  • 尹-韓, 10·16 재보선 후 독대…김 여사 문제·의정갈등 논의할듯
  • 초기 치매 치료제 등장…K바이오 어디까지 왔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0.10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1,000
    • -2.3%
    • 이더리움
    • 3,242,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1.64%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189,400
    • -2.67%
    • 에이다
    • 460
    • -1.5%
    • 이오스
    • 623
    • -2.35%
    • 트론
    • 217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2.36%
    • 체인링크
    • 14,410
    • -2.37%
    • 샌드박스
    • 33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