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12일 김주윤(56)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주윤 전무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흥국생명에서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아왔다. 취임식은 13일이다.
김 신임 대표는 “젊고 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일류 생명보험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자”며 “임직원 모두가 확실한 비전과 목표달성 의지를 갖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