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손상을 입은 PC 신고 건수가 12일 오후 3시 현재 800건을 넘어섰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 650건, 기타 157건 등 총 807건의 피해 PC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인 11일 오후 9시 기준 575건이던 PC손상 신고건수는 밤부터 12일 오후 사이에 232건이 늘어났다.
방통위는 토·일요일에 PC 이용이 급증하면서 신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월요일이 되면 피해 접수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