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이 향후 건전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진학 및 취업을 통해 사회에 첫 진출할 예비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신용관리방법, 불법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 올바른 소비습관, 실생활 금융상식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신복위는 서울시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전문강사를 배정해 내달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고3을 대상으로 신용·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행복 자활본부장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3 청소년을 위한 신용·금융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소비습관과 금융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불법 사금융 이용 등 불필요한 신용·금융 문제를 겪지 않도록 미래를 위한 예방적 신용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